유명 배우와 가수, 발레리나, 아나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등 초호화 스타군단이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스타 군단의 면면이 화려하다. 배우 안성기 김희애 김하늘 김태희 김민정 김강우 이윤지, 가수 바다와 SG워너비의 김진호, 황정민 KBS 아나운서, 방송인 최유라, 발레리나 김주원, 박승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이달 초부터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노래를 녹음하고 최근까지 서울 명동대성당과 인근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26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 스타들은 모두 독실한 가톨릭 신자”라며 “교황 방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작곡가 노영심과 배우 안성기가 기획단계에서부터 자발적으로 교황 방한 기념 노래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다른 스타들도 참여 의사를 밝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함께 부른 노래는 노영심이 작사, 작곡한 ‘코이노니아(Koinonia)’. 그리스어로 공동체, 친교,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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