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자리 창출 선도區 3년간 9만개 만들어
송파구는 서울에서 가장 ‘젊은’ 자치구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67만 명이 살고 있는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의 8.7%로 가장 낮다. 송파구는 최근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며 활력 있는 자치구를 향해 달리고 있다. ○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주력 송파구는 지난 3년간 약 8만9972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만 약 4만7025명의 주민이 고용됐고, 2008명이 창업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전체 취업자 수는 25만8969명. 서울 시내 취업자 5명 중 1명이 송파구에서 일자리를 얻은 셈이다. 이달 6, 7일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상업동에서 근무할 1056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송파구는 이를 계기로 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창업지원 시스템도 송파구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다.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매년 1억5000만∼2억 원을 지원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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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