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뉴스]심리가 경제를 움직인다는데… 왜 그런가요?
《 저금리 기조에도 은행 예금 잔액이 가파르게 늘면서 사상 처음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중략)…이처럼 예금 잔액이 불어나는 것은 가계나 기업, 공공부문 등 경제 주체들이 마땅히 투자할 데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부동산 투자는 정부의 잇단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워낙 냉각된 데다 관련법의 국회 통과마저 지연되며 투자 대안으로서 매력이 떨어진 상태다. 》 Q. 우리는 ‘소비심리가 살아났다’라든가,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합니다. 이 말은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경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줍니다. 경제에서 심리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경제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심리의 중요성 1987년 10월 19일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 초부터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며 폭락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단 하루 동안 22.61%나 하락했습니다. 이날이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이후 ‘블랙 먼데이(Black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