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작은 것에 행복하며 살겠다”
“비가 오면 잘 산다는데 천둥번개까지 쳤으니까 더 잘 살도록 하겠다.”톱스타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3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열린 기자회견장에 두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연신 흐뭇한 미소로 결혼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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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