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만식 과거 “헬스 트레이너-고깃집 알바”
배우 정만식이 과거 헬스트레이너였다. 정만식은 8월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자신의 무명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연극을 하면서 헬스 트레이너도 하고 고깃집에서 불판도 날랐다"고 의외 과거에 대해 운을 뗀 정만식은 "양익준 감독이 아는 조감독이랑 같이 오더니 '시간 나면 오디션 보러와라'고 했다"며 "오디션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상태로 가 오디션을 봤는데 단번에 합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때부터 1년에 하나씩 영화를 하다가 양익준 감독이 자기가 쓰고 연출한 '똥파리'에 출연하게 됐고 그 때부터 감독님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고 스크린 신스틸러가 된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는 8월5일 첫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주역인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쳐)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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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