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부는 한류… 유대-팔人 장벽 허물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에서 연구조교로 일하는 알라 오비드 씨(23)는 예루살렘 무슬림 구역에 사는 팔레스타인인이다. 그는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유대인과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오비드 씨는 할머니에게서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아랍어를 쓰며 팔레스타인계 학교를 다녔다. 히브리어를 쓰는 유대인과 활동 영역도 달랐다. 오비드 씨가 유대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