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 사랑을 무차별 역습하는 민감한 초능력 센서

추위에 덜덜 떨면서 크게 손을 흔들었는데도 본척만척 지나쳐버리는 택시. 만약 우리가 택시를 바라보면서 입으로 숨을 빨아들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택시는 따뜻한 배기가스를 내뿜으며 평화스럽게 우리에게서 멀어져 갈 것이다. 하지만 제니(우마 서먼)의 경우는 다르다. 그녀가 숨을 빨아들이면 택시는 금방 그녀 앞으로 끌려오고 만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