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빈집 허문 자투리땅 재활용률 49%
27일 광주 북구 옛 아세아극장 뒤편 주택들 사이 198m²(약 60평)의 텃밭에는 시금치가 자라고 있었다. 화재로 흉가가 된 빈집을 2011년 허물고 이 텃밭을 조성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16가구에 텃밭을 가꾸게 했다. 김지령 광주 북구 중앙동 주민센터 주민자치담당은 “흉가로 있을 때는 주민들이 밤에 무서워 앞을 지나가지 못했고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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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