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노무현 기록’ 30년 묶어놓은 법 개정해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에 국정 관련 기록물을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데다 기록물 사본을 사저(私邸)로 무단 유출해 크게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대통령이 재임 중 생산한 기록물은 국가의 소유라는 점에서 명백히 잘못된 처사였다. 이번에는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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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