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사일협상 타결]MB, 오바마 두차례 설득… 오바마 “한국이 원하는 대로”
한미 외교당국이 미사일지침 개정 협상을 시작한 것은 2010년 9월. 외교통상부가 주무, 국방부는 보조 역할이었다. 하지만 10개월이 넘도록 쟁점이 좁혀지지 않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천영우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지난해 10월 워싱턴 방문과 올해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때 이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사일지침 개정 필요성을 얘기했다”고 소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