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전부터 준비… 옛 동료 6명 죽이려 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해 4명을 다치게 한 김모 씨(30)는 옛 회사 동료 6명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수사 브리핑에서 “회사 퇴직 뒤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 씨가 옛 회사 동료들을 원망하다 당시 사이가 좋지 않았던 6명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9년 채권추심 회사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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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