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에 꽃 핀 LG 정의윤
거포 본능 폭발…유망주 딱지 떼고 연일 맹활약김무관 타격코치 “오지환과 함께 간판선수 될 것”LG 정의윤(26)은 리드오프 오지환(22)과 함께 후반기 들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핫 플레이어’다. 21일에도 5번타자로 나서 2루타 포함 2안타로 3타점을 뽑았다. 2005년 2차 1번, 전체 3순위로 LG에 입단한 그는 데뷔 초반부터 ‘오른손 거포 유망주’로 불리던 기대주. 그러나 입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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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