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권 씨 채널A 해설 맡아 “셔틀콕 예비스타 경연, 가슴 뛰네요”
하태권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코치(37)는 2000년대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였다.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무대까지 주름잡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김동문과 힘을 합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문이 섬세하고 꼼꼼했다면 하태권 코치는 쾌활한 성격에 선이 굵은 플레이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2005년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하 코치가 이번 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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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