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도, 민간인 지뢰 피해자 의료 지원
민간인 지뢰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강원도는 도내 민간인 지뢰 피해 의료지원 대상자 60여 명 가운데 34명을 올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11일부터 재수술 및 보장구 지원, 재활치료 등 지원에 나섰다. 1995년 6월 양구군 해안면 야산에서 나물 채취 중 지뢰 폭발로 엉덩이뼈가 골절돼 후유증을 겪어온 김모 씨(76·여)가 이날 강원대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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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