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어디로]中-濠-브라질-인도 “경기 부양”… 韓-美-日-英은 “일단 지켜볼 것”
유럽 재정위기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대응 속도가 확연히 갈리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동시다발적 금리 인하 같은 글로벌한 공조는 찾아보기 힘들다. 각국의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과 재정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성장동력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는 중국이다. 물가안정 기조를 강조하던 중국은 7일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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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