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료 청구서에 나도 모르는 990원이…
회사원 김모 씨(33)는 지난해 휴대전화 사용명세를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용하지도 않은 모바일 화보 서비스 이용대금으로 990원이 청구됐던 것이다. 요금을 받아간 업체는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곳이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봉석)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휴대전화 모바일 화보 서비스 이용대금 결제 프로그램을 조작해 휴대전화 가입자 2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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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