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휴스 칼럼]메시-호날두의 꿈 망친 속좁은 스페인축구협회
지구상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스페인의 두 팀이 모두 20일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스페인축구협회 인사들의 근시안 탓이다. 그들은 자국 리그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레알)의 국제무대 도약은 뒷전이었다. 지난달 22일 바르사와 레알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2-1 레알 승)가 열렸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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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