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폭탄’ 테러 미수범은 CIA 이중스파이
알카에다가 오사마 빈라덴 사망 1년을 맞아 예멘발 미국행 항공기에서 ‘속옷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던 알카에다 예멘지부 조직원은 미 중앙정보국(CIA)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보기구가 알카에다에 잠입시킨 이중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본보 9일자 A22면 참조 이에 따라 이번 테러 음모의 적발은 휴민트(HUMINT·human intelligence·인적정보)를 통한 정보전쟁의 승리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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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