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실버 강사가 지도하니 운동 더 재미있네”
최근 찾은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1층 노인정에서는 50여 명의 노인이 고무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운동을 하고 있었다. 성숙례 씨(74·여)는 “우리 또래 강사가 지도하니까 운동에 자신이 생긴다”고 말했다. 강사를 맡은 이원수 씨(71·대구 달서구 신당동)는 “운동도 가르치지만 친구들이 생겨 더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 씨는 지난달부터 매주 월·금요일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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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