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비하인드]저축은행 ‘무책임 경영’ 이번에 싹 뿌리뽑아야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내려지기 일주일여 전인 9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난 50대 아주머니는 같은 건물에 있는 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영업점을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번갈아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그는 “저축은행에 맡겨둔 예금이 만기가 돼 은행에 맡기려니 금리가 2%나 차이 난다”며 “주식도 모르고 은행 이자만 바라보고 사는데 은행에 두자니 손해 보는 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