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비하인드]씁쓸한 저축銀 학자금 대출… 500만원 빌리면 月이자 10만원
9월이 다가오자 대학생들의 한숨이 커져만 갑니다. 주변에 아직 등록금을 구하지 못해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장학재단에서 싼 이자로 학자금을 빌려주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대출을 거절당하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대학생은 “어머니 병간호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수업을 적게 들었더니 이수 학점이 안 된다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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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