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대화메시지 더 구체적 제의 있어야”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엘더스그룹’ 일행을 통해 보내온 대화 메시지를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보다 구체적인 북한의 대화 제의를 기다리는 쪽으로 대응 방침을 정리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내용이 아주 새롭거나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북측에서 더 구체적인 반응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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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