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극동건설에 1000억 유상증자
일부 그룹들이 자금난을 겪는 건설 계열사를 냉정하게 정리하는 ‘꼬리 자르기’로 비난을 받는 가운데 웅진그룹이 계열사인 극동건설에 대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극동건설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작년 말 기준 179%이던 부채비율을 136%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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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