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점심먹고 회사오던 중 사고사…‘업무재해’”
경비원이 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회사로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전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김종춘 부장판사)는 20일 김모 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는 별도의 점심식사 비용을 지불하거나 외부 식당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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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