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1980년대 빅뱅? ‘희나리’의 구창모가 돌아왔다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영혼을 울리는 담백한 미성, 온화한 미소…. '희나리'의 구창모(57)가 돌아왔다. 19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청춘스타였던 그가 라디오DJ로 변신한 것. 구창모는 지난 4일 오후 6시에 첫 방송한 러브FM의 신설 프로그램 '브라보 라디오 구창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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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