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전문가 기고/재닛 헌터]<1>대지진 이후 日의 미래는
일본 경제는 오랫동안 자연 재해와 싸워 왔다. 3·11 동일본 대지진 같은 초유의 재난에 세계적으로 가장 준비가 잘된 나라가 일본일 것이다. 과거에도 잘 대처해 왔다. 1923년 간토(關東) 대지진 때는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14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몇 년 만에 회복했다. 1995년 한신(阪神) 대지진 때도 비교적 빠르게 복구가 이뤄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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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