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1년]“폭침 당일 北 연어급 장수정 이상징후 알고도 대비 안해”
24일 발간된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에는 △사건 발생 전 군 당국의 허술한 대북 경계태세 △사건 직후 초동조치의 혼선 △사고 조사과정의 미비점 △대국민 소통 부족 등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군의 통렬한 ‘자기반성’이 담겨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의 전철을 다신 밟지 않도록 역사적 교훈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냉철히 평가했다”고 말했다.○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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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