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와 둔황’ 특별전]古代세계 최고의 보물 비단, 문명의 벽을 넘나들다
《동서 문물 교류의 젖줄인 실크로드. 20세기 들어 실크로드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꿈꾸기 시작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 사막을 오가는 캐러밴(대상무역·隊商貿易)의 행렬, 그 열사의 땅에서 개척한 오아시스, 고대문화의 보고인 둔황 막고굴…. 이곳에선 어떤 사람들이 살았고, 이떤 사람들이 이곳을 오가며 동서문화를 발전시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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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