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형-이훈상 교수 대담…굿소사이어티 주최 ‘쇄국적 역사관 어떻게 넘을 것인가’
“한국의 근대사 연구와 근대사 교육이 자민족 중심주의에 빠져 있다. 그 한계를 벗어나 세계사적 맥락에서 우리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교육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한다.” 원로 사학자 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서양사·75)와 중견 사학자인 이훈상 동아대 교수(한국사·56)는 최근 재단법인 굿소사이어티가 ‘강제병합 100년, 쇄국적 역사관,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