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무죄 ‘고흥판 살인의 추억’… 2심서 법정구속 극적반전
‘고흥판 살인의 추억’ 사건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모 씨(61)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고흥판 살인의 추억은 박 씨가 2001년 1월 9일 오후 10시 반경 전남 고흥군 조모 씨(65·여) 집에 침입해 조 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근처 대나무밭으로 옮긴 다음 신체 일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다.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장병우)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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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