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진짜 감독 돼 돌아오겠다”
축구대표팀 전 수석코치였던 정해성(52) 육영재단 축구아카데미 총감독이 유럽 연수 길에 오른다. 정 감독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 등에서 6개월간 머물 계획이다. 대표팀 사령탑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고사하고 부러 가시밭길을 택한 그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진짜 감독 같은 감독이 돼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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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