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편지]장효영/쉼터 가로등 밝게 해 청소년 일탈행위 막아야
얼마 전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러 집 근처 중학교로 향하는 길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 4명이 집 앞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는데 그들의 표정이 너무나 당당하여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당황스러웠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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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