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카터, 특사 아니다… 北에 전할 메시지 없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5시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그 일행이 25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비행장(순안공항)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상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고 있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오후 8시 51분 “김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