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선 여야 ‘72석 vs 73석’ 전망… 모두 과반확보 실패
21일 치러진 호주 연방의회 총선에서 여야가 모두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70년 만에 처음으로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헝 의회는 ‘의회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hung)’는 의미로 어느 정당도 의회 주도권을 잡지 못해 정치가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따라 현 집권당인 노동당과 이에 도전하는 야당연합(자유당 및 국민당) 모두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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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