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코트에 ‘자블라니 공’ 경보
“공 때문에 경기를 망쳤다.”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컵 국제배구대회. 이란 감독은 현대캐피탈에 진 뒤 불만을 쏟아냈다. 이 대회에서 사용한 공은 당시 국내리그 공인구였던 스타스포츠의 뉴챔피언. 주요 국제 대회에서는 국제배구연맹(FIVB) 스폰서인 일본 미카사의 공을 쓴다. 뉴챔피언도 FIVB의 기준은 만족시켰지만 반발력이 미카사에 비해 떨어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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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