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자의 추신수 스토리] 3안타 보다 빛난 총알송구 ‘강추’
미스터리다. 클리블랜드 우익수 추신수(28)가 공을 잡았을 때, 3루 주자가 홈으로 파고드는 이유 말이다. 하지만 캔자스시티의 미치 마이어는 19일(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 2회에 ‘그것’을 시도했다. 추신수가 크리스 게츠의 플라이 타구를 낚아채자 마이어는 3루에서 태그업 한 뒤 득점을 노렸다. 큰 실수였다. 추신수는 포수 크리스 히메네스의 미트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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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