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봉의 The Star] 넥센 장기영, 투수에서 타자로…Top을 향한 행진곡
넥센 장기영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톱타자로 성장하고 있다. 투수 출신으로 입단 후 7년간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가 타자 전향 3년 만에 1군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장기영은 18일까지 타율 0.288, 51득점, 43타점을 올리고 있다. 1군 첫 시즌에 이미 100안타를 넘어섰고 도루는 31개를 기록해 전체 3위에 올라있다. 지난해까지 그에게는 웃음이 없었다. 부상과 재활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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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