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책, 예술과 만나다]베트남 ‘신데렐라’ 이야기 아세요?
《“애들아 안녕, 나는 필리핀 꽃의 요정 비가리야. 나는 아주 먼 나라의 궁전에서 왔어.” 필리핀 동화 속 주인공 ‘비가리’가 무대에 등장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비가리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졌다. 비가리는 몽골 동화 주인공 ‘타부타’, 베트남의 ‘땀’도 소개했다. 아시아의 세 친구가 큰 소리로 외쳤다. “지금부터 우리들의 이야기 속으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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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