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학생, 동포여대생 성폭행 미수 ‘유죄’
서울에 있는 명문대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원생이 동포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혐의(강간미수)를 놓고 법정에서 진실 공방을 벌였으나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중국인 A 씨(29)의 혐의 사실은 지난해 12월 말 중국인 유학생 모임에서 만난 동포 여대생 B 씨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기숙사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것. 충격을 받은 B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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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