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AS 박지성…예감이 좋다!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지난 달 말 영국 출국에 앞서 “올 시즌에는 시작부터 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뒤 첫 해를 제외하고는 시즌 초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것을 의식한 말이었다. ‘슬로우 스타터’ ‘3월의 사나이’란 별명도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골 감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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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