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초창기 화랑계 이끈 女화랑주들 별세
1970년대 국내에서 초창기 화랑을 이끈 여성 화랑주들이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국내 화랑계의 1세대로 꼽히는 유위진 진화랑·진아트센터 회장이 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72년 진화랑을 설립한 뒤 갤러리 현대, 조선화랑과 더불어 1세대 화랑주로서 미술시장의 기반을 다졌다. 유족으로 아들 유재응 씨(진화랑·진아트센터 전무)가 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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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