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3타점 “김광현, 꿇어”
KIA가 이종범 이용규의 연속 타자 홈런과 아퀼리노 로페즈의 호투를 앞세워 SK에 이틀 연속 승리했다. 전날 SK전 12연패를 끊은 KIA는 1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방문경기에서 7-0의 완승을 거뒀다. KIA는 9번 타자로 나선 팀 내 최고참 이종범(40)이 타선을 이끌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종범은 2회 2사 2, 3루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초구를 노려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선제 2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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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