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기업을 하인 취급하는 관료들 국익 해친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5조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 ‘분기 영업이익 5조 원 시대’를 처음 열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2분기 실적 보도 자료에서 과거와 달리 ‘사상 최대 실적’이란 표현을 생략했다. 현대·기아자동차 등 올해 영업을 잘한 다른 대기업들도 실적 호전 사실을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1조8360억 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올린 포스코는 실적 발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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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