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러스] 설기현 K리그 데뷔골 ‘스나이퍼 본색’
수원전 전반5분 선제포 홈팬에 신고3경기만의 감격…부상 털고 맹활약 ‘스나이퍼’ 설기현(31·포항·사진)의 K리그 데뷔 골이 드디어 터졌다. 설기현은 25일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수원 삼성과의 2010 쏘나타 K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5분 멋진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황진성의 스루 패스를 받아 강력한 땅볼 슛으로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의 왼쪽 옆구리를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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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