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서울 은평을/몸 낮춘 李 ‘지역 일꾼론’ vs 목청 높인 張 ‘정권 심판론’
“초심으로 돌아와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이재오 한나라당 후보) “민심을 무시하는 정권, 더 큰 심판이 약입니다.”(장상 민주당 후보)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16일 오전 5시 홀로 자전거를 끌고 서울 은평구 구산동의 자택을 나서 은평뉴타운을 향해 달렸다. 그는 동행한 기자에게 “은평뉴타운은 새로 생겨서 자주 다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박석고개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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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