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이제 8강이상 목표… 2% 부족한 ‘기술’ 키워야”
《“이젠 차기 감독에게 월드컵 8강 이상을 요구해야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의 대업을 이룬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57)은 ‘야인’으로 돌아갔으면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걱정했다. 지난달 29일 귀국한 뒤 2일 “대표팀 사령탑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그는 축구 원로와 친지들을 찾아 인사하고 지인들과 골프를 하면서 모처럼 여유 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