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프랑스와인, 중국인 ‘큰손’이 싹쓸이
21세기 최고의 빈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09년산 프랑스 고급 와인을 중국인 '큰 손'들이 싹쓸이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유럽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2009년은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영양 상태와 일조량 등 생산 조건이 1950년 이후 최고의 빈티지를 낳은 2005년과 꼭 닮아 일찍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따라서 현재 막 발효를 마치고 아직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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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