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행’ 최철호 “인기 잃을까 두려웠다”
여성을 폭행하는 CCTV 장면이 방송 뉴스에 공개돼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최철호(40)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사실을 시인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검정 양복에 고개를 숙인 채 회견장에 들어온 최철호는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가 안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를 아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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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