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홍강의]자살 예방활동 더는 늦출 수 없다
올 상반기 자살건수가 20%나 증가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지난달 말에는 또 한 사람의 유명 연예인이 자살했다고 언론이 떠들썩했다. 국내 자살률(10만 명당 28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나 국민은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이렇듯 심각하지만 우리나라의 자살 예방활동은 지지부진했다. 왜 그럴까. 일반 국민의 생명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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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