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임은지 금지약물 복용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고 기록(4.35m)을 보유한 임은지(21·부산 연제구청·사진)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3개월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은지는 5월 창원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 때 실시한 소변검사에서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으로 금지약물에 속하는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클로로티아지드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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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